보도자료

제주한의약연구원-한국BMI ‘레드바이오’ 소재 연구 맞손(2024. 11. 29., 제주의 소리)

·작성자 : 제주한의약연구원 ·작성일 : 2024.12.06 ·조회수 : 73

첨부파일 : KakaoTalk_20241127_134221416.jpg (5056.84KBytes)

제주도가 바이오산업 혁신을 이끌겠다며 비전을 선포한 레드바이오 산업 관련 (재)제주한의약연구원(원장 송민호)과 ㈜한국비엠아이(대표 우구/이광인)가 연구개발에 힘을 합친다.

제주한의약연구원은 최근 한국비엠아이 손주선 R&D본부장, 제2연구소 전동호 이사, 기술팀 김민경 차장과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, 고희철 연구개발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드바이오 소재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
앞서 제주도는 지역 특화 청정 자원을 기반으로 제약과 의약, 헬스케어 분야를 아우르는 레드바이오 산업 중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의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.

제주도는 970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생물자원이 서식하는 천연 바이오 자원의 보고로 특화 바이오산업 육성 최적지로 꼽힌다. 이에 제주도는 △신약·의약품 소재 개발 △레드바이오 앵커기업·연구소 유치 △일자리 1000개 창출 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.

협약을 체결한 제주한의약연구원과 한국비엠아이는 ▲한·의약 자원 미래가치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▲제주 레드바이오 소재 효능 검증 및 상용화 협력 ▲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 ▲지역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 기회 확대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.
또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한의약 자원을 활용한 레드바이오 산업 발전 및 인력양성 등과 더불어 윈-윈 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.

송민호 원장은 “이번 협약은 제주 한의약 자원의 고유 가치를 바이오기술과 융합,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”이라며 “최근 제주도가 추진하는 레드바이오산업혁신성장 계획에 발맞춰 제주가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한국비엠아이 손주선 R&D본부장은 “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원과 힘을 모아 서로의 전문성과 역량을 공유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며 “협력이 미래 혁신적 성과로 이어져 레드바이오산업 분야가 새로운 제주 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”고 밝혔다.

출처 : 제주의소리(http://www.jejusori.net / 제주한의약연구원-한국BMI ‘레드바이오’ 소재 연구 맞손 < 경제일반 < 경제 < 기사본문 - 제주의소리 (jejusori.net)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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